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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도 선명··· 레이저 골프거리 측정기 '파인캐디 UPL1000'출시

1회 완충 시 8,000회까지 측정, 50회 이상 라운드에서 방전 걱정 없이 사용

파인캐디 UPL1000 (사진=파인디지털)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파인디지털이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UPL300’의 후속 모델 ‘파인캐디 UPL1000’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파인캐디 UPL1000은 2Color OLED로 어두운 야간에도 선명한 표현이 가능하며 시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4단계컬러 밝기 조절 기능이 추가됐다. 또 썬더볼트 디텍팅 기술을 적용해 매우 빠른 퍼포먼스를 지원한다. 버튼 클릭 한 번으로 일반 측정은 0.1초, 비주얼 핀 파인더 측정은 0.3초만에 LCD 화면을 통해 핀까지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최대 1,000미터까지 거리 측정이 가능하며, 6배율 광시야각 뷰파인더를 적용해 선명하고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골퍼를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1회 완충 시 총 8,000회까지 측정을 할 수 있어 평균 50회 이상 라운드에서 방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비주얼 핀 파인더 기능을 활용하면 핀 측정 시에 화면에 그린 컬러 아이콘이 표시되며, 두번 진동이 울려 손이 떨리거나 핀 뒤에 다양한 물체가 있는 상황에서도 사용에 무리가 없다.

이외에도 일반 거리 측정과 핀 파인더 측정을 진동으로 구분해주는 핀 구분 스마트 진동 알림 기능을 지원한다. 슬로프 보정 거리와 높낮이 정보를 제공하는 슬로프 모드를 적용했으며, KPGA 공식 시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논슬로프 모드를 보여주는 외부LED 지시등을 탑재해 라운드 상황에 따라 선택이 용이하다. 또 안심플랜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골퍼 실수로 제품을 파손할 경우에도 파손 정도에 따라 무료 수리 또는 교환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파인캐디UPL1000’ 구매 고객 중 제품 포토 후기를 남기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하는 소비자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제품 가격은 49만 9천원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인디지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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