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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콘텐츠 IP 확보한다" 웨이브, 웹소설 공모전 참여

'원스토어 웹소설 공모전' 특별상 시상, IP 활용 영상화 협력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온라인 방송·영화 서비스 웨이브(wavve)가 웹소설 공모전에 참여해 오리지널 IP 확보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웨이브 콘텐츠 기획개발 자회사 스튜디오웨이브는 ‘원스토어 웹소설 공모전' 협력사에 이름을 올리고, 특별상 시상에 참여한다.

웨이브 특별상 수상자는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관련 우선협의 기회가 주어진다. ‘원스토어 웹소설 공모전’은 오늘(15일)부터 12월 3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판타지, 무협, 추리, 스릴러,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 장품을 응모할 수 있으며 대상 및 본상 작품은 100% 웹툰화를 지원한다. 대상(2편) 각 5천만원 등 총 30개 작품 3억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원스토어 북스 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5월 설립한 스튜디오웨이브는 현재 드라마 ‘트레이서(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 극본 김현정, 연출 이승영)’ 촬영을 진행 중이다.

임시완·손현주·고아성 주연의 ‘트레이서’는 검은 돈 쫓는 국세청 조사관들의 통쾌한 이야기를 담아 올해 연말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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