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삼성전자가 11일 '갤럭시 워치4'와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을 공개했다.
갤럭시 워치4는 '삼성 바이오액티브 센서'를 탑재해 체성분 측정(BIA)·혈압·심전도 측정을 할 수 있다. 또 갤럭시 기기간 연동성을 강화한 '원 UI 워치'가 탑재됐다. 이밖에 구글지도나 아디다스 런닝, 스포티파이 등 다양한 앱을 지원한다.
프로세서는 갤럭시 워치 시리즈 최초로 5nm 프로세서가 탑재돼 CPU와 GPU 성능이 강화됐다.
사전판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진행하며, 출시일은 27일이다. 12일 하루동안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워치4 최초 체험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