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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전장 추가···엔씨 '아이온', 클래식 서버 1.9 업데이트 예고

여덟 번째 서버 '유스티엘' 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엔씨소프트가 25일 PC온라인 MMORPG ‘아이온’ 클래식 서버에 1.9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PvP·PvE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규 전장 '티아크 연구기지’를 추가한다. 유저는 해당 전장에서 높고 낮음 차이가 있는 지형을 활강하며 전략적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몬스터나 상대 종족을 처치하거나 오브젝트를 활성화해 점수를 획득한다. 최종 네임드를 처치하면 전투가 종료되며 획득 점수에 따라 승패가 정해진다.

1대1 개인전과 최대 10인 난투전을 진행할 수 있는 ‘제3 템페르 훈련소’도 추가된다. 제3 템페르 훈련소는 템페르 장비 보상은 제외된 형태로 PvP를 즐기고 실력을 겨룰 수 있다. 아이온 어비스 심층에는 ‘신성의 요새’가 추가돼 유저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요새전에 참여할 수 있다.

여덟 번째 서버 ‘유스티엘’도 오픈한다. 엔씨는 신서버 오픈을 기념해 채집·제작·사냥 시 경험치 부스팅 혜택을 제공한다. 또 성장 구간 인던에서 보스 몬스터 처치 시 아이템 획득 확률을 높인다. 이외에도 레벨에 따라 성장 지원 아이템을 지급하고 주요 미션 수행 시 보상 경험치도 상향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25일 적용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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