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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커런츠-메가뉴스, 콘텐츠 제작 인력 육성에 뜻 모아

맞춤형 제작 인력 양성으로 분야별 인력 매칭 기대

김경묵 메가뉴스 대표이사(왼쪽)와 조성문 뉴커런츠아카데미 대표가 9일 메가뉴스 본사에서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제작 인력 양성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메가뉴스)

(씨넷코리아=유장훈 기자) 뉴미디어 전문가를 양성하는 뉴커런츠아카데미(뉴커런츠)와 메가뉴스가 예비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콘텐츠 제작 인력 육성에 맞손을 잡았다.

뉴커런츠아카데미(뉴커런츠)와 메가뉴스는 9일 메가뉴스 본사에서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제작 인력 양성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경묵 메가뉴스 대표이사와 조성문 뉴커런츠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로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제작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협력 ▲콘텐츠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 ▲양질의 콘텐츠 개발을 위한 인적, 시설 활용 공동 협력 ▲양 기관 간 기타 공동사업을 위한 다양한 협력 추진 등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커런츠는 콘텐츠 제작 인력 양성을 위해 촬영·편집 중심의 이론과 심화 과정을 온라인 강좌로 개설하고 교육 이수생 대상으로 1:1 멘토링을 제공해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메가뉴스 IT 전문매체 씨넷코리아는 온라인 교육 이수생 대상으로 매체가 보유한 영상 소스를 활용할 수 있게 영상제작 미션 프로젝트를 제공, 심사를 통해 선발된 인력들이 ICT 분야에서 특화된 디지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묵 메가뉴스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트랜드로 디지털 영상 제작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작 인력을 활용한 우수 성공 사례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뉴커런츠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성문 뉴커런츠 대표는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제작 인력을 활용하는데 있어 메가뉴스와 행보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교육 운영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장훈 기자Patrick@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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