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콘텐츠

“스크린샷만 찍으면 내 앨범에 쏙” 벅스, 재생목록 신기능 도입

OCR 기술 활용…곡 리스트 캡쳐하면 ‘내 앨범’에 담겨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NHN벅스는 ‘스크린샷으로 내 앨범 만들기’ 기능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11일 밝혔다. 

벅스 ‘스크린샷으로 내 앨범 만들기’는 곡 리스트가 담긴 캡처 이미지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내 앨범’에 재생목록이 만들어지는 기능이다. 이미지에 포함된 곡과 아티스트명을 OCR(Optical Character Reader, 광학식 문자 판독 기술)로 정확히 인식해 빠르게 내 앨범에 생성해준다.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의 벅스 앱 모두 최대 50장의 많은 이미지를 한 번에 등록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전체 긴 화면을 담은 ‘스크롤 캡처’ 이미지까지 지원한다. 또 곡을 인식하는 동안 벅스 내 다른 기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완료된 직후 이용자에게 알려준다.

벅스 관계자는 “벅스 ‘스크린샷으로 내 앨범 만들기’는 이용자가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 기능을 차별화했다”며 “흩어져 있던 좋아하는 곡들을 벅스의 ‘내 앨범’에 담아 편리하게 감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국내외 최신 IT 소식,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