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지엔컴퍼니가 무선 충전 기능을 겸비한 '베이직기어 무선 충전 스마트폰 거치대‘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이용해 유튜브나 인터넷방송 등 동영상을 주로 시청하는 사용자에게 유용하다. 특히 무선 충전 기능이 포함돼 케이블이 꼬이거나 걸리적거리는 부분을 해소했다.
베이직기어 무선충전 스마트폰 거치대 ’BG-WCH1'는 자바라 형태로 제작돼 침대에서 원하는 각도로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다. 거치대 자체에 부착 된 길이 150cm의 USB케이블을 별도의 전원에 연결 하면 무선충전을 지원해 배터리 걱정 없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Qi 인증을 받은 스마트 무선 충전 시스템을 탑재했고 5W·7.5W·10W 각 3가지 충전속도를 각 스마트폰의 지원여부에 따라 자동으로 인식해 고속 무선충전 환경을 실현했다.
스마트폰의 집게는 볼형테의 각도조절로 미세하게 입체 조절까지 가능하다. 집게는 최대 넓이 17.5cm, 두께 1.2cm의 너비로 거의 모든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다.
각 모서리는 실리콘처리가 되어 있어 스마트폰 손상을 방지하며, 자바라 지지대는 두꺼운 마그네슘 합금으로 매우 강력하게 고정 된다. 아래의 클램프는 약 7cm 까지 조절이 가능하여 일반적인 침대나 탁상에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거치대 총 길이는 약 100cm, 충전 USB케이블의 길이는 약 150cm 이며, 무게는 약 510g. 컬러는 고급스런 인조가죽 마감의 그레이 컬러로 마감이 되었다. 권장소비자가 가격은 3만9천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