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된 화면, 아쉬운 내구도’…갤럭시 폴드 실사용기

(씨넷코리아=김지학 PD)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폴드’는 화면을 접어서 사용할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 폰으로, 낯선 디자인과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사전 예약과 초기 물량이 매진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월 문제였던 디스플레이 결함은 베젤과 보호 캡을 이용해 해결했고 화면 중앙에 생기는 주름도 특수 필름을 추가해 7.3 인치 대화면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하지만 부드럽게 접히는 내부 화면의 재질 특성상 손톱과 같은 뾰족한 물건으로 찌를 시 쉽게 흠집이 나고, 먼지와 물에 취약한 단점도 있다.

이 밖에도 갤럭시 폴드를 실제 사용하면서 알게 된 다양한 정보를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