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지학 PD)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던 전동스쿠터 공유서비스가 도시의 골칫거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8년 6월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는 전동스쿠터 공유서비스 시작한 지 3달 만에 2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고, 워싱턴과 댈러스 등지에서는 전동스쿠터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를 포함한 미국 20여 개 도시에서 규제 및 법 제정에 나섰지만, 기업이나 이익단체와의 충돌로 인해 차질을 빚고 있다.
차세대 교통수단에서 골칫거리로 뒤바뀐 전동스쿠터의 실체를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