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알로는 새로운 무선 IP(인터넷 프로토콜)카메라 ‘알로 울트라’를 30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알로 울트라는 180도 화각에 4K UHD 해상도에 HDR을 지원하는 무선 IP 카메라다. 이로써 차량 번호판과 같은 세부 정보도 확대해 확인 가능하다.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하면 알로 울트라는 사이렌을 울리거나 내장된 스포트라이트로 LED 조명을 비춘다. 또는 응급 전화도 걸 수 있다.
움직임 감지 센서와 야간 투시경을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수 있다. 또, 듀얼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도 장착했다.
알로 제품 담당 부사장 페트 콜린스는 “알로 울트라는 단순한 설치와 편의성과 같은 알로 장점은 그대로 갖췄지만, 스마트홈 보안 시장에서 이미지와 오디오 품질에 있어 엄청난 도약을 했다”라고 말했다.
알로 울트라는 내년 1분기 출시된다. 가격은 최소 400달러(약 44만원)로 책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