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소니코리아는 2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경기 북부 지역 청소년 100명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양주문화예술회관에 초청해 ‘제19회 소니 에코 사이언스 스쿨’을 개최했다.
이번 소니 에코 사이언스 스쿨은 청소년들이 과학에 호기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IC 레코더 만들기’ 수업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IC 레코더의 과학적 원리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직접 회로와 배터리, 플라스틱 용기 등을 조립하면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IC 레코더를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플레이스테이션 4와 플레이스테이션 VR을 통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결합한 가상현실 경험을 제공하였다.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 수업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찾고 공연, 가상현실 체험 등 새로운 경험을 얻을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