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벨킨이 10W 고속 무선 충전기 ‘부스트↑업 볼드 무선충전패드10W’와 ‘부스트↑업 무선충전 스탠드 10W’를 22일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은 애플, 삼성, LG 등 무선 충전 표준인 Qi 방식을 지원하는 모든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스탠드형 제품은 가로 또는 세로모드 어느 쪽으로든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또, 1.5m길이의 AC 어댑터가 포함됐으며 최대 3mm 두께의 경량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
안전성도 높였다. 신제품 2종은 충전패드 위에 충전에 영향을 주는 동전, 열쇠 같은 이물질이 있으면 이물질 감지(FOD)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및 기타 열에 민감한 부품이 손상되지 않게 보호해주며 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연결 장비 보증 서비스를 운영한다.
한국 벨킨 신지나 지사장은 “새롭게 선보인 부스트업 신제품 2종은 애플 제품뿐만 아니라 삼성, LG 등 다양한 제조사의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충전 속도를 지원하기 위해 세심하게 설계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