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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동 음란물 배포한 ‘텀블러’ 앱스토어서 삭제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텀블러'가 불법음란물 규정을 위반했기 때문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삭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은 아동 음란물 유통으로 텀블러가 앱스토어에서 삭제됐다고 전했다. 

텀블러 iOS 앱이 언제 앱스토어에 복귀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텀블러 측은 해당 음란물을 없앴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 애플 측과 협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애플은 앱스토어에 자체 가이드라인을 두고 이를 어길 시 앱 삭제를 하고 있다. 올 초 애플은 아동 포르노가 배포되고 있다는 이유로 텔레그램을 삭제한 바 있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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