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전문 브랜드 제이버드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남산스튜디오에서 신제품 3종 ‘타라’와 ‘X4’와, ‘타라 프로’를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제품은 가벼운 러닝과 운동을 즐기는 일반인부터 극한의 아웃도어 스포츠에 도전하는 선수를 겨냥해 나왔다.
편안한 착용감과 앱을 통한 커스터마이징 사운드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또, 수심 1m에서 30분 버틸 수 있는 방수 기능을 갖췄다.
현재 타라와 X4는 각각 11만9천원, 15만9천원에 출시됐다. 타라 프로는 내달 출시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는 김도연 마라톤 선수도 함께했다. 김 선수는 지난 5월 서울 국제 마라톤에서 2시간 25분 41초의 기록으로 한국 신기록을 세워 많은 주목을 받았다.
로지텍 코리아 정철교 지사장은 “러닝 마니아들이 제이버드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을 통해 한층 자유롭고 활력 넘치는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시연회를 마련했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