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서동규 기자) 한국와콤은 최근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 만화영상과 실습실에 펜 컴퓨터 풀 세트 25대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에 신설되는 만화영상과 실습실에 관련 장비를 도입했다.
이번 풀 세트는 와콤 신티크 프로 24 펜 디스플레이와 워크스테이션급 PC 모듈인 와콤 신티크 프로 엔진, 전용 스탠드로 구성됐다. 별도 데스크탑 PC없이 신티크 프로에 직접 PC 모듈을 장착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와콤 신티크 프로 24는 창작 작업을 위한 고성능 펜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프리미엄 4K 스크린에 8K 압력 감지 레벨을 지원하는 Pro Pen 2를 탑재했다.
신티크 프로 24 디스플레이 본체 뒷면에 워크스테이션 사양의 크리에이티브 PC 모듈인신티크 프로 엔진을 장착하면 단독형 크리에이티브 펜 컴퓨터로 사용할 수 있다.
광진정보산업고등학교만화영상과 오윤석 학과장은 “만화영상과 실습실에 와콤 신티크 프로 24 풀 패키지를 구축하고, 만화 자료실을 설립하는 등 최고 수준의 창작 실습 환경을 마련하면서 우리 학교로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창작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만화, 애니메이션, 웹툰 등 콘텐츠 창작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 인재를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