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는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서피스 프로 6를 공개했다. 프로세서 성능과 색상 추가가 전작과의 차별점이다.
서피스 프로 6는 최신 8세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으로 전작인 2017년 서피스 프로보다 성능이 67% 향상됐다.
12.3인치 크기에 터치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스토리지는 128GB부터 1TB SSD까지 다양하다. 카메라는 800만 화소를 지원한다. 무게는 771g이며 배터리 지속 시간은 13.5 시간이다.
색상은 기존 플래티넘 컬러와 함께 새로운 매트 블랙이 추가됐다. 가격은 899달러(약 101만원)다. 서피스 프로 6의 국내 출시일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