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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군복 입으면 스시 부페 할인"

국군의 달 맞아 이색 이벤트 진행···단계별 차등, 위장까지 최종단계 분장하면 '공짜'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 '수사'가 국군의 달을 맞이해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 해산물 뷔페 프렌차이즈 '수사'가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일간 국군의 달을 맞아 이색 이벤트를 실시한다.

동반인 전체가 참여를 하는 이벤트로, 다같이 군복을 입으면 할인을 해주거나 최대 무료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무료로 식사를 하기 위해선 전원 전투모, 전투복, 전투화, 총 (모형), 얼굴 위장까지 해야 한다.

수사 이상수 마케팅 팀장은 "9월 추석 연휴를 맞아 '엄마는 무료'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며 "군인장병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국 가까운 수사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동반인 중 하나라도 참여하지 않으면 무효가 된다. 가격은 주중 런치기준 1만4천900원.

한편, 수사는 국군의 달 이벤트 이후 11월 3일 여의도 이벤트 광장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 IT마라톤 '웨어러블런'에 참여해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무료 뷔페 이용권도 증정한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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