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삼성전자가 과거 연극, 오페라 등이 공연되었던 인도 방갈로르 오페라하우스를 모바일 체험 스토어로 재개관하며 인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11일 인도 방갈로르에 '삼성 오페라 하우스'를 11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삼성 오페라 하우스' 방문객들은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웨어러블 전 제품군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스마트폰 케이스 등 각종 액세서리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삼성 오페라 하우스'에는 QLED TV, 더 프레임, 스마트 TV, 패밀리 허브 냉장고 등 프리미엄 가전 제품군들도 전시됐다.
또,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삼성전자 서남아총괄 홍현칠 부사장은 "삼성 오페라 하우스는 많은 소비자와 교감하며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인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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