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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Q7' 방탄소년단 에디션 선보여 

출고가 47만 3천원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LG전자가 ‘LG Q7 BTS 에디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예약 가입은 13일부터 19일까지 이동통신 3사 온라인 숍에서 가능하다.

‘LG Q7 BTS 에디션’은 LG Q7에 방탄소년단 관련 특화 기능들을 담은 한정판 제품이다. 방탄소년단 관련 콘텐츠를 다양하게 담은 것도 특징이다. 

LG전자는 제품 후면과 번들 이어폰, 충전기 등에 방탄소년단의 로고를 새겼다. 멤버들 글씨로 만든 이모티콘과 멤버 사진이 매일 랜덤으로 바뀌는 월페이퍼, 멤버들이 직접 녹음한 굿모닝·굿나잇 콜, 육성 벨소리 등 콘텐츠도 담겼다.

Q7은 지난 6월 LG전자가 선보인 중급형 스마트폰이다. 18:9 화면비의 5.5인치 ‘풀비전’ 대화면을 갖췄다. 충격에도 강하다. Q7은 LG 고급형 스마트폰들과 동일하게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일명 ‘밀스펙’의 14개 항목을 통과했다. 방진·방수 성능도 최고 등급인 IP68이다.

 ‘LG Q7 BTS 에디션’ 예약 가입은 13일부터 19일까지 이동통신 3사 온라인 숍에서 가능하다. 정식 출시는 20일이다. 출고가는 47만 3천원이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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