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집을 비우고 나가도 집에 있는 것 처럼 문 앞을 확인할 수 있는 도어벨이 등장했다.
와이파이 기반 스마트 초인종 ‘레이더벨’은 사물인터넷 기술 기반으로 장소에 상관없이 전용 앱을 통해 초인종을 누르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다.
모션센서가 있어 집 앞 움직임이 느껴지면 확인이 되고, 배터리 용량이 넉넉해 완충 시 선 없이도 하루 3번 녹화 기준 최대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실시간 음성출력도 할 수 있어 인터폰 역할까지 할 수 있고 앱으로 영상을 녹화하거나 화면을 캡처할 수 있다.
166도 넓은 광각으로 측면 사각에 있는 물체까지 확인할수 있고, 주변이 0.8Lux 이하로 어두워지면 야간모드로전환돼 적외선 촬영을 작동해 어두울 때에도 전방 10m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다.
해상도는 1280X720픽셀로 HD화질이며, 배터리 용량은 7,000mAh로 완충 시간은 8시간 정도다. 동작센서에 움직임이 감지되기 전까진 녹화가 진행되지 않아 효율적인 배터리운용을 할 수 있다.
별도 시공없이 크래들을 벽에 부착하면 설치가 완료되고, 와이파이만 연결되면 작동할 수 있다.
색상은 로즈골드와 티타늄그레이 두 종류가 있다.
펀샵에서 살 수 있으며, 가격은 27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