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오포 파인드 X는 오포가 지난 2014년 선보인 파인드7 이후 4년 만에 공개한 전략 스마트폰이다. 6.4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화면비가 94%나 된다. 전면 카메라를 위한 공간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카메라는 슬라이드 방식으로 튀어나온다. 사진 찍을 때만 밀어 올려 사용하는 식이다. 카메라를 꺼내는 데 1초도 걸리지 않는다. 오포에 따르면 슬라이드 카메라는 내구성 테스트 30만회를 통과했다. 사진으로 오포의 야심작 파인드 X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