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넷기어는 무선 와이파이 시스템 오르비의 가정 및 소규모 사업장 모델인 오르비 마이크로를 14일 국내 출시했다. 기존 오르비 RBK50 제품과 비교해 크기는 작아졌지만, 성능은 그대로다.
오르비 마이크로 RBK20 모델은 인터넷 회선과 연결되는 오르비 마이크로 라우터 RBR20 모델과 이 라우터와 트라이-밴드 전용 무선 커넥션으로 연결되는 오르비 마이크로 새틀라이트 RBS20 모델로 구성된 제품이다. 오르비 마이크로는 라우터 한 대에 새틀라이트 3대와 연결 가능하다. 최대 약 75평의 무선 영역을 커버할 수 있다.
넷기어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RBK20은 AC2200급 기가비트 무선 속도를 보장하며 802.11ac 무선 표준 방식은 물론 기존 11b/g/n/a 모든 방식과 호환 가능하다. 또, 기존 오르비 RBK50 모델과 동시 호환이 가능하여 가정 및 사업장의 규모와 환경에 따라 원하는 모델을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