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최종 선발해 무료 교육 실시…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양성과 취·창업 경쟁력 강화
(씨넷코리아=서동규 기자) 광운대학교 SNK-비타민센터(센터장 김종하)는 ‘메이커 창업 아카데미 코딩교육’과정을 이달 20일에 개강한다고 밝혔다.
‘메이커 창업 아카데미 코딩교육’과정은 미래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소프트웨어(SW) 코딩 전문가를 양성하고, SW코딩 전문가로서 취업 및 창업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이번 교육은 이공계 전공자나 코딩 교육 강사를 비롯해 인문과 사회과학 계열 전공자 중 코딩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주 대상이며 거주 지역이나 연령은 제한이 없다.
특히 교육과정은 SW코딩 교육 전문기업 이노코딩(대표 김성달)이 개발한 ‘코딩5개념 기반의 시각화 통합코딩교육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플랫폼은 텍스트 코딩의 이론 학습 환경과 코딩 실습 환경을 일치시킨 것이 강점이다. 모든 코딩 언어의 공통 개념인 ‘코딩5개념(함수, 변수, 조건, 반복, 자료구조)’을 실시간 피드백해주는 실습과 더불어 학습(Learn by Doing)이 가능하게 진행된다.
김종하 센터장은 “이노코딩의 첨단 코딩교육 플랫폼을 도입하는 만큼 차별화된 교육 운영방식도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번 과정은 광운대 SNK-비타민센터 홈페이지와 광운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에 모집하고 있다. 교육참여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17일 오전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교육은 무료이며 신청자 중 최종 20명을 선발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