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서동규 기자) 독일 오디오 전문기업 젠하이저는 프리미엄 헤드폰 ‘HE1′을 경험할 수 있는 청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르페우스의 후속 모델인 HE1의 청음 이벤트는 26일까지 아우디 공식 딜러 고진모터스의 강남 도산대로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HE1은 ‘쿨 클래스 에이 모스펙(Cool Class A MOS-FET)’ 고전압 앰프가 이어컵에 탑재된 첫 정전식 헤드폰으로 진공관 앰프와 트랜지스터 앰프가 결합돼 8Hz부터 100kHz 이상 광범위한 주파수 대역을 지원한다. 왜곡률이 0.01%로 순도 높은 사운드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독일 젠하이저 본사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하루에 한 대만 생산된다.
HE1의 청음은 젠하이저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하거나 아우디 고진모터스 도산대로 전시장을 통해 예약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