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슈피겐코리아가 아이폰 10주년을 맞아 선보인 애플 클래식 케이스 클래식C1 아이폰 X과 아이폰8·8+ 전용 케이스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클래식C1은 애플 ‘아이(i)’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아이맥G3의 개발 코드네임이었던 ‘C1’에서 그 이름을 따온 제품이다. 컴퓨터 회로 디테일을 살린 TPU 케이스에 반투명한 PC 케이스를 결합해 특유의 디자인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안쪽에는 스티브 잡스의 애플 복귀작임을 나타내는 아이맥G3의 광고문구 ‘hello(again)’을 새겼다.
이 제품 색상은 본디블루와 세이지, 그라파이트, 루비, 스노우화이트, 블루베리, 그레이프 등 7종이다. 가격은 3만2천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