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서동규 기자) 프리미엄 전문 수입기업 소리샵이 ‘파이널(Final)’ E시리즈의 후속작 E4000과 E5000 이어폰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이널 E4000과 E5000은 기존 E2000과 E3000 상위버전으로 제품 고유 음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주파수 대역폭을 더 넓히고, 공간의 넓이를 확장했다.
E시리즈 최상위모델 E5000은 준코샤와 공동 개발한 OFC 은도금 케이블이 탑재됐다. 이어폰 2종 모두 본체와 탈부착이 가능한 MMCX 케이블을 적용해 손상돼도 교체가 가능하다. 다양한 크기 E타입 이어팁을 사용, 고막과의 거리를 조절해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으며 얇은 돔 모양의 실리콘 휴대 케이스 등이 제공돼 보관이 용이하다.
E4000 출시가격은 19만7천원, E5000은 36만9천원이다. 소리샵은 출시를 기념해 9일까지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