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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대형 스크린으로” 와콤, 신티크 프로 24 출시

신티크 프로 24 279만원, 신티프 프로 24 터치 324만원

사진=한국와콤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한국와콤은 대형 스크린을 갖춘 와콤 신티크 프로 24를 국내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와콤 신티크 프로 라인업은 전문가들을 위한 고성능 디스플레이로, 기존 와콤 신티크 프로 13 및 16인치 모델에 이어 대형 스크린의 24인치 모델이 추가됐다. 24인치 모델은 프리미엄 4K 스크린, 어도비 RGB 색상의 99%를 구현해 내는 생생하고 풍부한 색감, 8192 단계 압력 감지 레벨을 지원하는 새로운 프로 펜 2가 탑재됐다.

17개의 단축키와 애플리케이션 지정이 가능한 익스프레스키 리모컨을 기본 제공한다. 접이식 다리형 스탠드가 내장되어 있어 사용자 작업 환경에 맞게 각도를 조절(5~20도)할 수 있다.

성상희 한국와콤 마케팅팀 부장은 “와콤 신티크 프로 24 제품은 디자인, 일러스트, 웹툰, 애니메이션, 3D, 영상 편집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만족할 할 만한 품질을 갖춘 제품으로 대형 사이즈의 펜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도해 온 와콤의 가장 최신 기술이 모두 집약되어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기다린 만큼 오늘부터 전국 와콤스 토어 매장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신티크 프로 24는 멀티 터치 기능이 포함된 터치 모델과 펜 입력 전용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신티크 프로 24가 279만원, 신티프 프로 24터치가 324만원이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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