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안경 전문 제조기업 시선은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8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KITAS 2018)’에서 골전도 헤드셋과 선글라스가 결합된 골전도 스마트 선글라스 ‘비콘(B:CON)’을 공개한다.
귀를 막지 않고 골전도로 소리를 듣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거나 보행 중에도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비콘’ 다리부분에 블루투스 모듈, 200mAh 배터리, 마이크, 소리를 전달하는 진동자(BCT), 전원버튼, 볼륨버튼, 마이크로 5핀 충전단자가 내장돼 있다. 완충까지는 약 2시간이 걸리고, 최대 대기 시간은 120시간, 음악은 최대 7시간까지 재생할 수 있다.
이어폰 역할을 하는 진동자 주파수는 100㎐ 저음역부터 1만2000㎐ 고음역대까지 지원한다. 또 진동자는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닿는 부위를 조절할 수 있다.
크기는 52 X 22 X 140mm 이다. 무게는 실리콘, TR90, 울템 등 경량 소재를 사용해 렌즈를 제외하고 37g이다.
크라우드 펀딩이나, 씨넷몰 등에서 살 수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22만원.
※ 이 제품은 7월 14일부터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스마트디바이스전시회(KITAS 2018)’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키타스2018 볼거리로는 혁신적인 제품 10개를 볼 수 있는 키타스 탑텐(KITAS Top10)과 럭키백 행사인 키타스백(KITAS Bag)이벤트, 키타스걸(KITAS Girl)포토타임 등이 있으며, 참가기업의 다양한 이벤트와 대규모 할인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 관람을 희망하는 바이어는 키타스 홈페이지에서 바이어로 등록하면 사무국의 승인 후 번거로움 없이 매회 무료 입장할 수 있고, 일반 관람객은 7월 13일까지 50%할인된 5천원에 네이버, 티몬, 쿠팡, 위메프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