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 샤오미의 풀스크린 스마트폰 ‘미맥스3′가 중국 공업정보화부 홈페이지에 등장했다.
‘미맥스3′로 추정되는 샤오미의 신제품 모델명 ‘M1804E4T’가 공업정보화부의 인증을 받았다. 이 제품은 내달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 제품은 6.99인치(2160×1080 해상도) 화면에 1200만 화소와 500만 화소의 후면 듀얼 카메라,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프로세서는 1.8GHz 스냅드래곤636 이다. 가장 눈에 띈 점은 5400mAh 대용량 배터리다. 배터리 지속 시간 측면에서 상당한 강점을 가질 것으로 전망됐다. 4GB 램에 64GB 내장 메모리, 6G 램에 64GB 및 128GB 내장메모리 조합으로 나온다.
후면 지문인식을 채용했으며 블랙, 그레이, 실버, 레드, 핑크, 블루, 골드, 로즈골드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된다. 18W 고속충전을 지원하며 4+64GB 조합 제품의 가격이 1499위안, 6+64GB 제품 가격이 1699위안이다.
이 제품은 스펙상 대형 풀스크린과 대용량 배터리를 주무기로 삼을 것으로 예측됐다.
공개된 홍보물에 따르면 외관은 홍미 노트5 와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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