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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프리미엄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500’과 ‘블랙팬서 에디션’ 출시

전용 스마트폰 앱 통해 주차 중 차량 위치와 상태 실시간 확인 가능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탑재

팅크웨어 프리미엄 커넥티드 블랙박스 QXD1500

(씨넷코리아=서동규 기자) 팅크웨어가 실시간 통신 연동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가 탑재된 프리미엄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500’과 마블 콜라보 모델인 ‘아이나비 QXD1500 블랙펜서 에디션’을 내놨다.

‘아이나비 QXD1500’은 전용 스마트 폰 앱을 통해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기능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 및 당시 이미지가 전송되는 ‘주차충격알림’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배터리 잔량 및 연비 등의 차량정보확인이 가능한 ‘차량정보표출’ 등이 지원된다.

높은 영상화질도 전달한다. 전후방 FHD 화질을 구현하는 ‘아이나비 QXD1500’은 야간 화질 솔루션인 ‘울트라나이트비전(UNV)’도 탑재됐다. ‘소니 스타비스 엑스모어 R’ 이미지 센서와 최신 ‘암바렐라(Ambarella) A12A CPU’, 그리고 아이나비 ‘CTS(Contrast Tuning & Stability)’기술을 적용, 야간 저조도 감도를 강화해 기존 제품보다 야간 환경에서 더욱 밝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차량 주차 시 녹화 기능도 강화 했다. ‘아이나비 QXD1500’은 △주변 차량 움직임을 감지해 충격 전후 10초간의 영상을 사전 녹화하는 ‘레이더(Radar)’ 기능 △기존 제품 대비 3배 이상 장시간 주차녹화가 가능한 ‘저전력 설계’와 ‘주차충격녹화’ △1초 2프레임 녹화로 장시간 영상 저장이 가능한 ‘타임랩스’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2.0’ 기능이 탑재돼 장시간 주차 시에도 안정적인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운행 중 사고예방을 지원하는 최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도 탑재됐다. 신호대기 및 정차 후 출발 할 수 있는 앞차 출발 알림(FVDW), 주행 중 갑자기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주행 중 앞차와의 거리가 가까울 경울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을 갖췄다. 40km이하 저속 주행 상황에서도 전방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위험을 알려주는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등 주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감지해 알려준다. 또 차량 진단 및 관리가 가능한 ‘드라이브X(DriveX)’ 기능도 적용, 연비, 배터리 전압 등 차량 관련 다양한 정보도 전달해준다.

세 번째 마블 에디션인 ‘아이나비 QXD1500 블랙팬서 에디션(Black Panther Edition)’도 함께 출시 된다. 제품 전면에 적용된 캐릭터 외에도 블랙팬서 수트를 연상시키는 블랙과 메탈릭 퍼플을 외관 메인 컬러로 사용,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했다. 외관뿐 아니라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운영되는 소프트웨어에도 각각의 요소를 적용했다. .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QXD1500은 전후방 FHD의 높은 영상화질과 다양한 기능은 물론 실시간 커넥티드 기술로 안정적인 차량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라며 “기본 에디션 뿐 아니라 블랙팬서 에디션도 동시 출시돼 제품 선택 폭도 넓어진 만큼 높은 성능과 차별화로 운전자에게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나비 ‘QXD1500’은 기본, 마블, 커넥티드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출시 가격은 32G 메모리 기준 기본 패키지 36만9천원, 기본 커넥티드 패키지 42만9천원, 마블 패키지 38만9천원, 마블 커넥티드 패키지 44만9천원, 64G 메모리 기준 기본 패키지 41만9천원, 기본 커넥티드 패키지 47만9천원, 마블 패키지 43만9천원, 마블 커넥티드 패키지 49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