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소니코리아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를 엑스페리아 XZ2와 함께 4월 16일 국내 출시했다.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는 퀄컴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메모리는 4GB에 저장공간은 64GB다. 더 넓어진 FHD+ HDR 18:9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 4K 10bit HDR 비디오 촬영과 풀 HD 960fps 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 등을 지원한다. HRA 사운드와 S-포스 프론트 서라운드, LDAC 지원으로 고품질의 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성능을 탑재했지만 크기는 작다. 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무게는 168g이다.
이 제품은 국내에 화이트 실버와 블랙, 모스 그린, 코랄 핑크의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79만2천원이다. 사진으로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