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MSI는 ‘컴퓨텍스2018’에서 휴대성을 강조한 게이밍 노트북 GF63를 공개했다. 노트북 화면을 둘러싼 베젤 두께를 최소화한 ‘씬 베젤’을 적용해 화면 크기를 유지하면서 제품 크기를 더욱 줄인 게 특징이다.
‘MSI GF63’은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을 편하게 휴대하고 싶어하는 게이머들을 위한 제품이다. 울트라 씬 베젤과 2kg 미만의 가벼운 무게로 기존 15.6인치급 제품에 비해 뛰어난 휴대성을 갖추었다.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1050 그래픽이 탑재됐다. 헤어라인 패턴이 들어간 알루미늄 소재와 비대칭형 X라인이 적용됐다. 고급스러우면서 역동적인 디자인이다.
또, 전원 연결 없이 야외에서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대용량 배터리는 7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999달러(약 107만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