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화웨이 아너7A, 아너7C는 화웨이가 내놓은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두 제품 모두 스마트폰 뒷면에 지문 인식 스캐너가 있다. 또, 얼굴인식 기능을 갖췄다. 화웨이 주장에 따르면 아이폰X 얼굴인식 속도보다 더 빠르다. 다만, 아너 스마트폰 얼굴인식은 아이폰X과 같은 3D 센싱 카메라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다.
아너7C는 6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가격은 240달러(약 26만원)다. 아너7C 후면엔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다. 각각 1300만, 200만 화소다. .5mm 헤드폰 잭도 장착됐다. 스냅드래곤 450 프로세서와 3GB 메모리를 탑재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8.0(오레오)이다.
아너7A는 200달러(약 21만원)로 아너7C보다 조금 더 저렴하다. 아너7C와 다른 점은 디스플레이 크기와 카메라, 프로세서, 메모리 크기다. 아너7A는 5.7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췄으며 아너7C와 달리 후면에 듀얼 카메라가 아닌 1300만 화소 카메라 1개가 장착됐다.
아너7C
아너 7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