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프리스비 등은 오는 17일부터 아이폰8·아이폰8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출고가와 공시지원금은 기존 아이폰8·아이폰8플러스와 같다.
☞ 사진 38장으로 보는 ‘아이폰8 레드’ 기사 보러 가기
아이폰8·아이폰8 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알루미늄 밴드 및 블랙 색상의 앞면과 강화유리 소재로 마감된 레드 색상의 뒷면으로 이뤄졌다. 대신 사양은 기존 아이폰8·아이폰8 플러스와 동일하다.
애플은 에이즈 퇴치 재단인 레드(Red)와 협력해 이번 레드 스페셜 에디션을 제작했다. 작년 3월 출시된 스페셜 에디션과 마찬가지로 수익의 일정 금액이 에이즈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글로벌 펀드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