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삼성전자가 기본 기능에 충실한 휴대폰 ‘갤럭시 J2 프로’를 13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J2 프로는 전화와 메시지, 카메라, 모바일 전자사전 등 기본 기능은 지원하고, 3G·LTE·와이파이 등 모바일 데이터를 차단한다. 학습에 집중해야 하는 수험생이나 데이터 요금에 민감한 사용자를 공략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후면 8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의 카메라에 모두 플래시를 적용했다. 또, 126.4mm 화면에 q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4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5GB 메모리, 2,600mAh 교체형 배터리를 탑재했다.
갤럭시 J2 프로는 블랙과 골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9만9천1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