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소니코리아는 지난 2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대전 지역 청소년 20명을 초청해 영상 교육 및 촬영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니 에코 사이언스 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소니 에코 사이언스 스쿨’은 소니 전자제품,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 핵심 자산을 활용하여 재능이 있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소니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평소 영상 제작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핸디캠(HDR-CX450) 20대를 선물로 증정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영상 촬영 기본 원리와 각종 장비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캠코더의 기본적인 조작법부터 삼각대, 반사판, 무선마이크 등 전문 방송 장비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후루타 료지 부문 사장은 “소니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방송, 영상기술을 활용한 소니만의 특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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