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다이슨 “유선 청소기는 끝났다”

다이슨 창업자이자 대표인 제임스 다이슨이 6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다이슨 청소기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다이슨 대표는 앞으로는 유선 청소기를 연구·개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사이클론 V10 역시 무선 청소기다.

신제품 사이클론 V10 모델은 벽걸이 전용 거치대에 붙이는 방식으로 충전한다.

다목적 청소기로, 집안 다양한 곳곳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 뒤에 다이슨의 지난 모델들 모터가 전시돼 있다.

0.3 마이크론 크기의 미세한 먼지를 99.97%까지 제거할 수 있다.

저 부드러운 롤러 부분은 LP 판을 닦을 때 쓰는 도구와 유사한 소재다.

다양한 부품으로 집안 구석구석 청소할 수 있다.

배터리는 가장 약한 모드로 사용할 때 최대 60분을 연속 쓸 수 있다. 이는 V8 보다 20분 길어진 수치다.

소프트 롤러 클리너 헤드, 다양한 방식으로 쓸 수 있다.

카펫, 러그, 거친 바닥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V10은 V10 모터헤드, V10 애니멀, V10 앱솔루트 이렇게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V10 모터헤드.

V10 애니멀.

V10 앱솔루트.

씨넷 에디터가 신제품을 시연해보고 있다.

흡입한 먼지를 비우고 있다.

다이슨 청소기 작동하는 내부 모습.

V10이 상자 속 연기를 얼마나 빨리 빨아들이는지 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