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삼양옵틱스가 5천만 화소 이상 고해상도 사진과 동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렌즈, XP 50mm F1.2를 공개했다.
이 렌즈는 2016년부터 출시된 프리미엄 렌즈군인 XP 시리즈 세 번째 제품이다. DSLR 카메라 고화소화에 맞춰 주변부까지 선예도를 높였다. 조리개값은 F1.2 고정이며 9매 원형 조리개로 배경흐림 효과를 극대화했다.
8군, 11매 렌즈로 구성되었고 비구면렌즈와 고굴절렌즈를 배합해 왜곡 현상을 줄였다. 표면 울트라 코팅은 빛번짐 현상을 줄여준다.
이 렌즈는 캐논 EF 마운트 전용이며 오는 3월부터 전세계 판매된다. 정가는 99만 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