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에어글코리아가 이중으로 공기를 거르는 공기청정기인 AG5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네 가지로 나뉜 에어글 제품 중 가장 적은 면적에 쓸 수 있는 보급형 제품이다.
일본 도레이가 제작한 헤파패스트 필터로 담배 연기나 먼지, 꽃가루, 미세먼지 등 작은 입자를 붙잡고, 수산화칼륨과 요오드화칼륨을 혼합한 코코넛 활성탄으로 화학물질과 유기화합물을 거른다.
이러한 이중 구조로 공기 중 오염물질을 기존 헤파 필터보다 40% 더 잘 거른다는 것이 에어글코리아 설명이다. 미국가전협회 성능측정 기준 최대 34제곱미터 넓이 공간에서 쓸 수 있다.
제품 본체는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어 있고 LCD 화면으로 현재 상태와 기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조작할 수 있다. 가격은 22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