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애플 가로수길이 25일 미디어 대상 선공개에 이어 27일 10시부터 정식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개장 전부터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한파에도 5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 맨 처음 줄을 선 방문객은 26일 오후부터 대기하기도 했다.
방문객들은 10시 정각에 애플 가로수길 직원들의 환호와 함께 입장했으며 기념품으로 ‘반가워요’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받았다.
이날 개장에는 2013년부터 애플에 합류한 리테일 스토어·온라인 스토어 부문 안젤라 아렌츠 수석 부사장도 방문했다. 애플 가로수길 개업 첫 날의 풍경을 사진으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