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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ODA 블루투스 스피커 '리믹스' 국내 출시

헤드폰 앰프 탑재, 각종 음성비서 지원⋯가격 37만원

브이모다(V-MODA) 블루투스 스피커인 리믹스(REMIX)가 국내 출시된다.

(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브이모다(V-MODA) 블루투스 스피커인 리믹스(REMIX)가 국내 출시된다.

이 제품은 폴리우레탄 소재 인조 가죽과 알루미늄으로 스피커 캐비닛을 만들어 진동을 제거했고 메탈 소재 그릴과 진동 흡수를 위한 완충재를 이용해 공명 현상을 억제했다.

정격출력은 18W이며 풀레인지 스피커 2개를 탑재했다. 중저음 강조를 위해 베이스 리플렉터도 내장했다. 외부입력단자와 스마트폰·오디오 플레이어를 연결하면 헤드폰 앰프로 쓸 수 있다.

내장된 마이크를 이용해 전화통화나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등 음성비서 이용도 가능하다. 아마존 에코와 페어링하면 알렉사도 함께 작동한다.

동시에 두 개 기기와 페어링 가능하며 충전은 USB-C 단자로 한다. 내장 배터리 용량은 3,400mAh이며 한 번 충전해서 최대 10시간 쓸 수 있다. 정가는 37만원.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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