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삼성전자가 2018년형 갤럭시A8 스마트폰을 5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했다.
2018년형 갤럭시A8은 전면에 1천600만·8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장착해 카메라 촬영 후에도 초점 거리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후면 카메라는 1천6000만 화소 센서와 조리개값 F1.7 렌즈를 장착했다.
디스플레이는 5.6인치 2220×1080 화소 풀 HD+ 슈퍼 AMOLED이며 화면 비율은 18.5:9다. 모바일 전자결제 기능인 삼성페이, 빅스비 홈과 빅스비 리마인더, 빅스비 비전을 이용할 수 있다. 방진·방수 등급은 IP68이며 기어 VR과 연동해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메모리는 4GB, 저장공간은 32GB이며 마이크로SD카드를 꽂아 최대 256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출고가는 59만 9천500원이며 이동통신 3사와 삼성닷컴 대리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