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에이서가 고성능 프로세서와 그래픽칩셋, 대용량 저장장치를 장착한 게임용 노트북인 프레데터 트리톤 700을 국내 출시했다.
이 노트북은 인텔 코어 i7-7700HQ(쿼드코어, 2.8GHz)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8GB 메모리)를 탑재하고 저장장치는 1TB까지, 메모리는 최대 32GB까지 선택할 수 있다.
화면 끊김 현상을 최소화하는 엔비디아 G싱크 기술이 탑재된 15.6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음향을 강화하는 트루하모니 기술도 이용할 수 있다.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빨리 뽑아내는 에어로 블레이드 3D 팬으로 냉각 성능도 향상시켰다.
유선랜과 무선랜을 결합해 최적의 속도를 내는 킬러 더블샷 프로를 내장했고 USB 3.0 단자 2개, USB 2.0 단자 2개를 달았다.
국내에서는 지마켓과 옥션을 통해 22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가며 백팩과 배틀그라운드 게임, 노트북과 마우스를 놓을 수 있는 장패드를 추가로 준다. 16GB 메모리와 512GB 저장장치가 탑재된 PT715-51-79DZ 제품은 349만 9천원, 32GB 메모리와 1TB 저장장치가 탑재된 PT715-51-752Y 제품이 399만 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