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윈도우10에 내장된 MR(혼합현실)을 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헤드셋과 고성능 PC·노트북이 오는 21일부터 온라인몰과 전국 43개 주요 매장에서 판매된다.
MR 헤드셋은 삼성전자 HMD 오디세이를 시작으로 HTC, 에이서, HP, 에이수스 등 총 6개 회사가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MR을 실행하는데는 윈도우10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가 설치된 PC가 필요하며 기본적인 성능을 갖춘 PC에는 ‘믹스드 리얼리티’, 성능을 강화해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PC에는 ‘믹스드 리얼리티 울트라’ 배지가 부착된다.
올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될 MR 헤드셋과 PC를 사진으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