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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평창 11월 개최

종목은 스타크래프트2, 11월부터 글로벌 온라인 예선 진행

인텔이 2018년 2월 열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이스포츠 대회를 연다.

(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인텔이 2018년 2월 열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이스포츠 대회를 연다. 11월부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평창’을 개최하고 스타크래프트2를 통해 최강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전세계 단위로 개최하는 이스포츠 대회인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대회의 연장선상에서 열린다. 11월에는 글로벌 온라인 예선이, 12월에는 중국 지역의 상위 선수 두 명 중 한 명을 선발하는 현장 예선이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평창으로 이동해 경기를 진행한다.

스타크래프트2 개발사인 블리자드는 최근 열린 블리즈컨 2017을 통해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싱글 캠페인 전체와 멀티플레이어 래더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선언했다.

인텔은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평창 대회에 인텔 코어 i7 게임용 프로세서와 대회 중계 방송을 위한 PC,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라이선스 게임인 “스티프™ 로드 투 더 올림픽”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설치한다.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평창에 대한 정보와 출전 요건 등 세부 사항은 11월 안에 공개될 예정이다. 대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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