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LG전자가 G6부터 적용된 모바일 결제 서비스, LG페이를 30일 업데이트하고 국내 모든 신용카드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LG페이는 6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고 초기에는 신한·롯데·KB국민·BC카드 등 네 개 회사 신용카드만 등록할 수 있었다. 30일 업데이트를 통해 현대, NH농협, 하나, 삼성 등 4개 신용카드 회사가 추가된다.
또 인터페이스를 보완해 홈 화면 하단을 쓸어올리면 LG페이가 실행되도록 안내하는 그래픽이 추가되며 LG페이 앱 디자인도 이용성을 감안해 보완했다.
LG페이 이용 범위 확대에 따른 캐시백 행사도 실시된다. 9월 5일부터 10월 15일까지 GS25 편의점에서 LG페이로 LG전자 상품을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10%가 캐시백된다. 또 9월 한 달간 LG페이에 현대카드를 등록 한 후 처음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3천원이 캐시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