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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S 2017] 스마트폰 고속충전, 차 안에서도 쉽고 빠르게

스마트폰 두 대 동시 충전하는 크레앙 퀵차지 3.0 차량용 충전기

크레앙 퀵차지 3.0 듀얼 5.4A 차량용 충전기. 퀄컴 퀵차지 3.0을 지원한다.

(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 편집자 주 : 스마트 디바이스 쇼 KITAS 2017(키타스 2017)은 신한전람이 주최하고 씨넷코리아가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디바이스 박람회입니다.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IT 기기와 연동해 쓸 수 있는 액세서리와 주변기기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KITAS 2017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KITAS 웹사이트에 사전 등록 후 소셜미디어 공유를 마치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씨넷코리아는 참가 업체 제품 중 흥미로운 제품, 혹은 특이한 제품을 한데 모아 지속적으로 소개합니다.

모바일 기기 액세서리·주변기기 유통업체 크레앙이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KITAS 2017에 참여해 다양한 스마트폰·태블릿 충전기를 전시한다.

신제품인 크레앙 퀵차지 3.0 듀얼 5.4A 차량용 충전기는 퀄컴 퀵차지 3.0을 지원하는 차량용 충전기다. 자동차 시거잭에 꽂아서 쓰며 퀵차지 3.0 지원 단자와 일반 단자 등 USB 단자 두 개를 달았다.

출력은 최대 30W이며 연결된 기기를 자동으로 파악해 고속충전을 시작한다. 최적의 경우 35분만에 80%까지 충전된다. 충전되는 기기나 자동차, 혹은 충전기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보호회로도 탑재하고 있다.

퀵차지 3.0 3포트 멀티 USB 충전기. 프리볼트를 지원해 해외에서도 쓸 수 있다.
스마트폰을 최대 10대까지 동시에 충전 가능한 앵커 10포트 60W 데스크톱 충전기.

함께 전시되는 퀵차지 3.0 3포트 멀티 USB 충전기는 일반 기기 충전용 USB 단자 두 개와 퀄컴 퀵차지 3.0 전용 단자 하나 등 총 세 개의 단자를 가지고 있다. 연결된 기기를 자동으로 판별해 가장 적합한 전류량으로 충전해준다.

각 단자당 최대 5V, 2.4A 출력이 가능해 대용량 보조배터리나 태블릿도 동시에 충전 가능하다. 콘센트에 직접 꽂아 쓰는 방식이며 프리볼트 방식이라 해외에서도 작동한다.

앵커 10포트 60W 데스크톱 충전기는 앵커 특허 기술인 파워IQ와 볼티지부스트를 이용해 연결된 기기에 맞는 최적의 출력으로 충전 시간을 끌어올린다. 충전용 단자를 총 10개 내장하고 있고 태블릿(2A)은 최대 6대까지, 스마트폰(1A)은 최대 10대까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단 퀄컴 퀵차지 등 고속충전 기술은 지원하지 않는다.

크레앙은 이들 세 제품을 KITAS 2017 기간동안 부스에서 전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