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 편집자 주 : KITAS 2017은 신한전람이 주최하고 씨넷코리아가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디바이스 박람회입니다.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IT 기기와 연동해 쓸 수 있는 액세서리와 주변기기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KITAS 2017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KITAS 웹사이트에 사전 등록 후 소셜미디어 공유를 마치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씨넷코리아는 참가 업체 제품 중 흥미로운 제품, 혹은 특이한 제품을 한데 모아 지속적으로 소개합니다.
하루에 한 시간만 게임을 할 수 있을까. 누군가가 옆에서 귀찮게 말리면서 게임을 못하게 막거나, 게임 흐름이 10분 단위로 짧게 끊어지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 ‘문명’처럼 “한 턴만 더, 한 턴만 더⋯” 하면서 밤을 새우기 일쑤인 중독성 강한 게임을 딱 한 시간만 즐길 수 있다면 엄청난 인내심의 소유자일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오래 게임을 즐기는 사이 눈은 혹사당한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모니터를 계속해서 바라보면 안구를 움직이는 근육이 계속해서 긴장상태에 놓이고 근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눈 깜빡임이 줄어들어 안구 건조증을 불러오기도 쉽다.
군나르코리아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KITAS 2017에서 전시할 군나르는 2007년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컴퓨터 시력보호 안경이다. 렌즈 상단에 균일하게 뿌려진 황색 틴트가 청색광을 약 65%, 자외선은 약 99%까지 줄여준다.
군나르코리아는 “자체 조사 결과 눈깜빡임 횟수 조절이나 안구 근육 이완, 안구 주변 습도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나르코리아는 KITAS 2017 기간동안 미국 패션 브랜드 ‘퍼블리쉬’, 게임용 주변기기 브랜드 레이저와 협업한 프리미엄 모델을 전시하고 일부 모델은 현장에서 특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