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가 렌즈 난반사를 억제해 보다 나은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고급 렌즈 필터인 아크레스트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아크레스트는 니코르 렌즈에 쓰이는 고품질 유리를 2mm 두께로 얇게 갈아 만들었다. 표면 반사율을 최소 0.1%까지 낮췄고 잔상이나 빛이 흐려지는 현상을 최대한 억제했다.
비나 먼지 등 오염물질 때문에 필터 표면이 쉽게 더러워지지 않도록 발수·발유 코팅을 했고 200g 가까이 힘을 실어 1천번 이상 닦아내는 테스트를 통과했다.
아크레스트는 전량이 일본에서 생산되며 지름 67mm부터 95mm까지 모든 니코르 렌즈에 적용할 수 있다. 일본 출시 가격은 가장 저렴한 67mm 기준 1만1천880엔(약 12만원)이며 국내 판매 일정과 가격은 미정.
아크레스트 필터와 함께 FX 포맷(풀프레임) 전용 망원 줌 렌즈 AF-P NIKKOR 70-300mm f/4.5-5.6E ED VR도 함께 출시됐다. 초점거리는 70-300mm이며 스테핑 모터로 렌즈 작동시 소음을 최소화해 원거리 동영상 촬영에 적합하다.
무게는 680g이며 움직임이 많은 물체를 찍을 때 떨림을 줄일 수 있는 스포츠 VR 모드를 추가로 탑재했다. 니콘 FX 포맷 카메라 이외에 D7200, D5500, D3300 등 DX 포맷(크롭) 센서를 단 일부 카메라에서도 펌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후 쓸 수 있다. 판매 일정과 가격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