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예림CnP는 자사가 개발한 시간·공간 알림 앱 ‘타임통’을 씨넷코리아가 주최한 제4회 웨어러블런 행사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
타임통은 개인이 정한 시간 및 공간에 대한 예약사항을 스마트폰을 통해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앱을 설치한 다음 앱 화면의 타임라인을 통해 기록된 정보의 히스토리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예림CnP는 제4회 웨어러블런 개최 당일 실시간 정보 및 위치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사전에 지정된 장소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선물이 발송되는 위치통 서비스를 경험한 이들은 전체 참가자 중 20%가 넘는다.
예림CnP는 오는 6월부터 제주도렌터카에 공급되어 있는 1만 대의 통신형 내비게이션시스템과 연동해 연간 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에게 타임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오는 10월부터는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아이폰 등 모든 스마트폰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